12월12일 오후, 결승전이 계획대로 잘 마무리되었다. 2개월 동안 진행된 ‘워아이창저우(창저우를 사랑한다)’ 외국인 유학생 중국어말하기대회는 성화리에 종료되었다.
9개 대학교 경기구역과 1개 중학교 경기구역의 예선을 거쳐 대, 중학교에서 온 20명 외국인 유학생 참가자들은 창저우대극장에서 열린 결승전에 진입했다. 치열한 경쟁을 거쳐 부룬디에서 온 허이너는 대상을 얻었으며 모리셔스에서 온 리즈위 등 3명은 1등상을 얻었다. 카자흐스탄에서 온 빅토리아 등 6명은 2등상을 얻었고 독일에서 온 랴오카이리 등 10명은 3등상을 얻었다.
뤼원롱 시정부 부 비서장, 지춘레이 시인대 외사공위 주임, 다이샤오롱 시 정협 강아오타이 교포외사공위 주임, 두지빈 시 외교사무실 주임, 왕화강 시 교육국 부국장 겸 시 국어국문위원회 부주임, 황장 창저우방송국 부국장 등 주최측의 지도자, 랴오창우 창저우공업기술학원 당위서기를 비롯한 9개 대학교 국제교육학원 원장, 등쥔 창저우 톈닝보탑유한공사 총경리 등 협찬측의 담당자들은 현장에 와서 유학생에게 시상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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